기화펜 부작용

 

공부하다가 알게 된 기화펜! 선 긋고 정리하면 몇 시간 뒤에 사라질 특별한 펜이에요. 

 

이 펜이 사라지고, 어떤 성분이 휘발되고 부작용이 생기지 않는지 찾아봤습니다!

기화펜 이란?

기화펜은 필기할 때 반영구적으로 남는 일반 펜과는 달리 일정 시간 후 잉크 색깔이 사라지는 필기구입니다. 

 

용도에 따라 수십 분 안에 사라지는 펜부터 며칠 안에 사라지는 펜까지 다양하며, 최근 문제지를 반복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기화펜'의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기화펜의 부작용

기화펜의 부작용에 대해 제조사에 정확하게 공개하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기화펜 글씨가 사라지는 것은 이름처럼 기화하는 것이 아니라 염기성 잉크 성분이 이산화탄소와 만나는 화학반응에 따라 탄산나트륨으로 변하는 성분 변화로 색깔이 변한다고 해도 일부 증발한다고 해도 실제 인체에 영향을 미치기에는 아주 미미한 양입니다.

기화펜 자체의 원리와 기능을 위한 성분에는 알려진 부작용이 없지만 제품마다 혹은 제조국 및 제조 공정에서 포함된 성분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어떤 성분이 사용되는지 안전한 제품인지 정확한 수입 통관과 성분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여야 합니다. 

일부 판매처의 경우 기화펜의 부작용이 없음을 보다 객관적인 표현으로 시험성적서(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지 특정 업체를 통해 테스트한 결과서) 혹은 KC인증마크(안전, 보건, 환경, 품질 등의 국가인증 통합 마크)를 받고 있음을 표기하기도 합니다. 

 

물론 단순히 판매 증진을 위해 공식적이지 않은 검사 결과표를 제시할 수도 있지만 정확한 판단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화펜이 아니더라도 일부 제품의 경우 개봉 시 냄새가 나서 두통이나 구역질 등이 날 수 있습니다.

 

최근 수입제품이 많아 이러한 위험성은 더욱 커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렴한 제품이라도 제조사와 판매처, 그리고 판매 시 공개하고 있는 정보를 잘 읽고 파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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